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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천 조양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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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1. 개요

영천 조양각은 금호강 벼랑 위에 자리 잡은 누각으로, 명원루 또는 서세루라고도 불린다. 고려 공민왕 12년(1363)에 처음 세워졌으나 임진왜란(1592) 때 소실된 후 조선 인조 16년(1638)에 재건되었다. 앞면 5칸, 옆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며, 내부에는 정몽주의 「청계석벽」 등 시 70여 점이 걸려 있다. 영천지방 문화의 상징이자 영남 7대 누각 중 하나로 꼽힌다. 조양각과 같은 부지에는 청량당, 쌍청당이 있었으며, 인근에는 영천 동헌, 영천 객사, 영천읍성 남문 등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대부분 철거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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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천 조양각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
기본 정보
영천조양각
영천조양각
유형경상북도 유형문화재
지정 번호144
지정일1981년 4월 25일
종류유적건조물 / 주거생활 / 조경건축 / 누정
주소경상북도 영천시 문화원길 6 (창구동)
관리영천시

2. 현지 안내문

금호강 벼랑 위에 자리잡은 조양각은 일명 명원루 또는 서세루라고 불린다. 고려 공민왕 12년(1363)에 당시 부사였던 이용이 세운 것이다. 그 뒤 임진왜란(1592) 때 불에 타 버리고, 지금의 건물은 조선 인조 16년(1638)에 다시 세운 것이다.[1]

영천 조양각.


앞면 5칸·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모습이 여덟 팔(八)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. 누각 안에는 정몽주의 「청계석벽」 등 시 70여 점이 걸려있다.[1]

조양각은 영천지방 문화의 상징으로 영남 7대 누각 중 하나로 손꼽힌다.[1]

3. 인근 유적


  • 청량당(淸凉堂)은 영천 조양각과 같은 부지의 조양각 동북쪽에 있던 남향 건물이다.[2] 대한제국 후기 또는 일제강점기 때 철거되었다.
  • 쌍청당(雙淸堂)은 조양각과 같은 부지의 조양각 서북쪽에 있던 건물이다.[3]
  • 영천 동헌(東軒)은 조선시대 영천군의 관아가 있던 곳이다.[4] 일제강점기 때 군 청사를 새로 지으면서 철거되었다.
  • 영천 객사(客舍)는 조선시대 영천군의 객사가 있던 곳이다.[5] 일제강점기 때 철거되었다.
  • 영천읍성 남문(南門)은 영천읍성의 남쪽 문으로, 정면 3칸, 측면 2칸의 목조 문루 형태였다.[6][7] 2층 문미(門楣)에는 '영양남루(英陽南樓)'라는 편액이 걸려 있었다.[6][7] 일제강점기 때 철거되었다.

3. 1. 청량당

청량당(淸凉堂)은 영천 조양각과 같은 부지의 조양각 동북쪽에 있던 남향 건물이다.[2] 대한제국 후기 또는 일제강점기 때 철거되었다.

3. 2. 쌍청당

조양각과 같은 부지의 조양각 서북쪽에 있던 건물이다.[3]

3. 3. 영천 동헌

조선시대 영천군의 관아가 있던 곳이다.[4] 일제강점기 때 군 청사를 새로 지으면서 철거되었다.[4] 조양각과 같은 부지 동북쪽에 있던 남향 건물인 청량당과[2] 서북쪽에 있던 쌍청당도[3] 대한제국 후기 또는 일제강점기 때 철거되었다.

3. 4. 영천 객사

조선시대 영천군의 객사가 있던 곳이다.[5] 일제강점기 때 철거되었다.

3. 5. 영천읍성 남문

영천읍성의 남쪽 문으로, 정면 3칸, 측면 2칸의 목조 문루 형태였다.[6][7] 2층 문미(門楣)에는 '영양남루(英陽南樓)'라는 편액이 걸려 있었다.[6][7] 일제강점기 때 철거되었다.[6][7]

참조

[1] 문서 현지 안내문 인용
[2] 문서 추정 위치는 영천시 창구동 1-1 지역이다.
[3] 문서 추정 위치는 영천시 창구동 1-7 지역이다.
[4] 문서 위치는 영천시 문내동 152-1 지역이다. 현재 영천시 보건소가 있다.
[5] 문서 위치는 영천시 과전동 90-1 지역이다.
[6] 문서 위치는 영천시 과전동 123-6과 창구동 17-21 사이(천문로 왕복 2차선 도로 위)이다.
[7] 웹인용 영천읍성 남문 위치 비정 https://lembas.tisto[...] 2022-11-26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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